여상 불참 소식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에이티즈의 최근 스케줄에 참여했던 외주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금일(6일) 오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에이티즈 멤버들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즉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에 금일 출연 예정이었던 SBSMTV ‘더쇼’ MC 스케줄에 멤버 여상은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상은 2018년 10월 24일 에이티즈로 데뷔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 에이티즈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Q엔터테인먼트 입니다.

ATEEZ(에이티즈)의 최근 스케줄에 참여했던 외주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금일(6일) 오전 전달받았습니다.

ATEEZ(에이티즈) 멤버들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즉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금일 출연 예정이었던 SBSMTV '더쇼' MC 스케줄에 멤버 여상은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과 더쇼 제작진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추후 ATEEZ(에이티즈)의 검사 결과는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걱정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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