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림 작가 초청 강연...아침독서 등 독후활동 강좌 진행

▲ 전남 목포어린이 도서관이 7월 강연 및 여름 독서실 운영한다.(사진=목포시 제공)
▲ 전남 목포어린이 도서관이 7월 강연 및 여름 독서실 운영한다.(사진=목포시 제공)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어린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북큐레이션 ‘작가와 말하다’ 7월 강연 및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8일 진행하는 ‘작가와 말하다’는 초등학교 2~4학년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Zoom) 강연이다.

그림책 ‘파도가 온다’의 저자 안효림 작가를 초청한 이번 강연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그림책을 읽은 뒤 게 왕관·파도 왕관 만들기, 파도타기 놀이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름아, 안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여름과 관련된 그림책과 다양한 추천도서를 읽는 아침독서를 비롯해 도서관 이용법 교육·동화구연과 스피치·인형극을 해요·캠핑카 만들기·여름아, 고마워(그리기)·영화감상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7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mokpolib.or.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코로나19 전파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은 변경 및 취소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287-1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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