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완치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성규의 코로나 완치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김성규 군은 지난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성실히 치료를 받았다”며 확진 이후 경과를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7월 7일부로 코로나19 완치를 통보받아 자가 격리 조치가 해지된 상태”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김성규 군은 현재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완치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팬분들을 비롯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뮤지컬 ‘광화문 연가’ 공연을 준비하던 성규는 얀센 백신을 접종 받았음에도 지난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성규는 그룹 활동을 통해 ‘다시 돌아와’, ‘내꺼하자’ 등을 발표했다. 솔로 활동에도 활발히 나서 ‘60초’, ‘Shine’(샤인) 등을 발매한 바 있다. 연기에도 도전한 그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인 더 하이츠’, ‘킹키부츠’ 등에 출연하여 인기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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