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지공예 체험과 강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교육 지속 지원

농촌마을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사진=괴산증평교육청)
▲농촌마을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사진=괴산증평교육청)

[괴산=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괴산증평교육청은 지난 6일 제비마을 부흥권역센터에서 백봉초등학교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마을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한지공예를 통한 우리 문화의 우수성 알기’를 주제로 체험과 강의를 병행해 진행됐다.

인구절벽시대에 지방이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과 학교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는 제비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학부모교육을 추진함으로써 학교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괴산증평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평소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직장 및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학부모들의 성장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상묵 교육장은 "앞으로도 자녀교육에 소외되는 학부모가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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