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동환신 기자

원주시 수도 행정이 더욱 세분화·전문화된다.

원주시는 지난 7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수도과를 수도운영과와 수도시설과 2개 부서로 나눠 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으로 인해 수도 보급률이 크게 증가한다. 수돗물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짐으로 생산과 공급이라는 큰 틀에서 원주시 수도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앞으로 대규모 시설투자와 함께 전문화된 수도인력 운영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걸맞아 수준 높은 수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거하 신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과 목표는 변함이 없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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