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각작품, 바닥등, 수목 LED 은하수 등 볼거리와 낭만적 분위기 확충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 유달산 조각공원이 야간 나들이 명소로 변신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달래고 있다.

▲ 전남 목포시 유달산 조각공원이 야간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또다를 얼굴로 변신한 가운데 야간 나들이 명소로 변신했다.(사진=목포시 제공)
▲ 전남 목포시 유달산 조각공원이 야간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또다를 얼굴로 변신한 가운데 야간 나들이 명소로 변신했다.(사진=목포시 제공)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또다른 얼굴로 변신한 유달산 조각공원 모습을 야간 나들이객을 위해 조각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1단계로 조각작품 10여점과 보행자를 위한 바닥등, 수목 LED 은하수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확충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보행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조각공원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로를 새로 개설했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후된 분수를 리모델링해 분수쇼 운영과 곳곳에 다양한 꽃을 식재해 탐스럽게 핀 수국 정원을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 조각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확대해 산책로 주변에 음향장비와 고보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각공원은 유달산 일주도로를 통해 찾아갈 수 있으며, 해상케이블카의 북항스테이션과 가까우며, 야간에 조각공원을 찾으면 목포 도심 방면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 전남 목포시 유달산 조각공원이 야간 나들이 명소로 변신했다.(사진=목포시 제공)
▲ 전남 목포시 유달산 조각공원이 야간 나들이 명소로 변신했다.(사진=목포시 제공)

박진홍 목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야간 관광과 유달산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각공원 등 유달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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