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 구리역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완료

<사진=구리시청>  구리시, 구리역~청소년수련관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완료
구리시 건원대로 34번길 32-10 일원(구리역~청소년수련관) ‘구리역 ~ 청소년수련관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완료.

[구리=내외뉴스통신] 이채은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6월 15일 구리시 건원대로34번길 32-10 일원(구리역~청소년수련관)에‘구리역~청소년수련관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구리역~청소년수련관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2019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 원 중 30%인 도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디자인 계획을 수립하여“2020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된 사업이다.

당초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이전에는 구리역 버스정류장 주변의 경사지와 구조물로 인해 시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었고, 차도와 보행로의 단 차가 커서 버스 승하차 시에도 큰 불편함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정류장 주변에 불필요한 구조물을 제거하고 버스 승하차 구간 차도와 보행로 단 차를 낮추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주변은 좁고 불편했던 경사로를 재설치하고 경사로 진입부에 설치된 주차장 공간의 위치를 조정하여 개방감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사업이 완료된‘구리역~청소년수련관 유니버설디자인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고 기타 다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으며,“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구리역 주변이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경기도 최초로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쾌거를 이뤘으며 금번 사업 구간의 맞은편인‘구리역~구리우체국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구간은“2020년 경기도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12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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