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환경보호 운동에 많은 참여를 바라

<사진=구리시청>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구리=내외뉴스통신] 이채은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운동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방역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210개소를 대상으로 남은 음식 포장 용기, 위생 마스크, 수저 포장지 등 식사 문화개선 용품을 전달하여,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식사 문화개선 방법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구리시는 8일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의 임원진과 효율적인 캠페인 진행과 의견을 개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병연 회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캠페인을 통해 환경문제와 재활용에 대하여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발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이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며 "그린뉴딜 정책과 접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범시민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에서는 경로당 방역봉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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