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건소 표창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보건소 표창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안전총괄과 표창
▲음성군 안전총괄과 표창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 보건소(소장 전병태)와 안전총괄과(과장 우종만)가 지난 9일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범국가적인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맡은 임무에 책임을 다하며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유공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현장의 최일선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면서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도내 군 단위로는 첫 번째인 지난 4월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으로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안전총괄과는 지난해 1월부터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를 막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해외입국자와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자 관리와 방역수칙,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병태 보건소장과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장기화된 감염병 사태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종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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