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지역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선제적 선별검사 당부

음성군청 전경 (사진=nbnDB)
▲음성군청 전경 (사진=nbnDB)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59∼460번 확진자가 11일 오전 7시 30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459번∼460번 확진자는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한 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59번 확진자는 최근 수도권 지역을 방문, 수원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고 지난 6일부터 인후통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460번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미열과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었다.

음성군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밀접접촉자 분류 등 역학조사를 실시해 자가격리자등 격리 조치할 예정이며,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특히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수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이상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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