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인터넷신문위원회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자율심의 분과위원회' 심의위원(기사 및 광고)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심의 사업의 위상을 높이고, 자율심의 사업의 전문성 및 객관성·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언론학계, 법학계, 법조계, 인터넷신문업계, IT·모바일 업계에서 심의위원 15명이 참여했다.
현재 인신위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을 받아 월 2회 심의회의(기사 및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강령 및 자율규약을 위반한 서약사에 통보하여 강령 및 자율규약의 준수를 권고하고 있다.

한편, 인신위는 8월 한 달간 3만 3796건의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광고심의 결과 '주의' 948건, '경고' 4건, '기각' 2건이 나왔다.

특히 선정적 광고물, 건강기능식품 등 허위·과장 광고물, 혐오감 유발 광고 등에 대해 엄격하게 심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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