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 (포스터=음성군 제공)
▲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 (포스터=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오는 31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M.A.G)’ 공연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1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는 국제마술대회 챔피언 최효원 씨와 KBS 공채 코미디언 조래훈 씨로 구성된 팀으로, 콩트와 슬랩스틱 코미디, 참여형 마술 등으로 어우러진 코미디 스토리텔링 공연을 선보여 관객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기 위해 대면방식으로 진행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공연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3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마음의 휴식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맹동혁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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