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가수 유성은 결혼 소식이 화제다.

유성은은 지난달 1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촬영하고 살이 또 쪘다. 하 이놈의 다이어트. 그래도 사진 너무 예쁘죠?”라는 말과 함께 라는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유성은은 지난 11일 긱스의 멤버 루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직계 가족만 초대해 조용히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촐하게 치러진 것.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루이가 발표한 곡에 유성은이 피처링을 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올해 1월에 2년간의 연애 사실을 알렸다.

2년 간 예쁜 사랑을 이어왔던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 이날 결실을 맺었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2012년 Mnet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1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뒤, 2013년 첫 싱글 '비 오케이'(Be OK)로 데뷔했다.

또 루이는 2011년 미니앨범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로 데뷔한 뒤 다양한 곡을 발표해왔다.

nana@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