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환던지기 정일우‧10,000m 경보 이세하‧높이뛰기 김은정 금메달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18m 32cm을 던져 금메달을 딴 여수시청 정일우 선수가 대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18m 32cm을 던져 금메달을 딴 여수시청 정일우 선수가 대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

[여수=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여수시청(시장 권오봉) 육상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서 정일우는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18m 32cm을 던져 금메달을 땄고, 이세하는 10,000m 경보에서 49분 41초 50를 기록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은정은 높이뛰기 종목에서 1m 70cm의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얻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여수시 소속의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청 육상팀은 이 기세를 이어 오는 21일 여수에서 개최하는 2021년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된다.

kps204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120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