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전경 (사진=nbnDB)
▲음성군청 전경 (사진=nbnDB)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65,466번 확진자가 13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465, 466번 확진자는 1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65번은 12일 해외입국자로 콧물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466번 확진자는 10일부터 발열,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역학조사를 실시해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방침이다.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mbc0327@hamn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154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