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 생극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저소득층 5가구를 대상으로 총 4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여름이불 세트는 지난 6월 생극 어린이집에서 기탁한 성금 40만원으로 마련한 물품으로, 이순원 생극면장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 등 안부를 확인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은 경제적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종 지원사업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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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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