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시민이 도로에 비치된  아이스박스 속 얼음물을 꺼내고 있다.( 사진 = DGB 금융그룹 )
▲ 한 시민이 도로에 비치된 아이스박스 속 얼음물을 꺼내고 있다.( 사진 = DGB 금융그룹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DGB금융그룹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와 함께  오는 8월 13일까지 ‘대프리카 오아시수(水) 얼음물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10개 영업점 인근 도로에 아이스박스를 비치하고 대구광역시 ‘달구벌 맑은 물’ 포함 무(無)라벨 얼음생수를  평일 200개씩 총 5만개의  지원한다 고 밝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폭염에 택배 배달원, 교통경찰관, 소방관 등 옥외 근로자와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우선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자활 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DGB 사회공헌재단에서 사업비를 전액 부담한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유난히 더운 대구의 불볕더위를 잘 젼뎌내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은행 무더위쉼터 개방,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푸드뱅크 등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20@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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