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2021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대회’가 다음달 14일 예선을 시작으로 9월 3, 4일 준결선 및 결선이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 대회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와인 워터 그리고 티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한국 와인과 주류, 음료를 세계에 알리고  소믈리에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9월  중 ‘제1회 대전시민 소믈리에 대회’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다채로운 와인 콘텐츠와 문화행사를 통해 페스티벌과 와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을 대표하는 참여형 관광콘텐츠 개발  전략 일환이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5월부터 대전와인스쿨 운영으로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와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9월 처음 개최되는 대전시민 소믈리에 대회를 통해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대한민국 와인 문화의 새로운 중심, 대전에서 함께 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판데믹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행사가 성황리에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12∼15일 한국소믈리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대전시민 소믈리에 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온라인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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