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 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옹진군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폭염대비 대책을 수립해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폭염대책기간'인 6월~9월까지 7개면 방문전문인력(간호사, 사회복지사)을 주축으로 가정 및 생활터로 방문해 ▲ 건강체크(혈압·혈당 등) ▲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등) 예방교육 ▲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교육과 함께 유선 상담(안전 확인전화)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폭염대비 건강수칙으로는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 자주 마시기 ▲ 시원하게 지내기 ▲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12시~15시) ▲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9월까지 폭염대비체계를 유지해 주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hm70@nbnnews.co.kr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173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