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17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밀양시청)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17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에서는 6월 25일부로 전국적으로 경로당이 개방됨에 따라 지난 12일 관내 17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시설 점검 및 코로나19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1일자로 발령 난 내이동장과 담당계장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안부인사와 그동안 방역에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고, 경로당 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파스 및 효자손 등을 전달했다.

또한, 관내 시설 중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을 청취하여 공원 내 제초작업, 체육시설물 보수 등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조치를 취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만 계속 계셨던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다 함에 따라,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을 안심하고 시원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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