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분과장 정옥영)는 지난 10일 밀양아리랑대공원에서 가족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三(쓰리) Go!」라는 제목으로 5가지의 체험부스 및 이벤트존 운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일상을 벗어나 집 근처 자연환경 속 산책로에서 진행하여 대공원을 찾은 가족 50가구에게 위로와 휴식을 주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정옥영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안에만 갇혀있던 가족들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존, 체력 단련존, 심심풀이존, 행복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참여해주신 시민들께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주말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단위 참여와 체험존 간 충분한 거리를 두어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10월경에 한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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