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하루 3시간씩, 총 8회 진행

지난해 12월2일 성평등강사단 위촉식 (사진=괴산군)
▲지난해 성평등 강사단 위촉식 (사진=괴산군)

[괴산=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괴산군은 13일 ‘여성친화대학-성평등 강사단 심화교육 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8월1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마다 하루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평등 강사단 18명이 참여한다.

성평등 강사단 심화교육 과정은 ▲여성운동 역사 ▲강사가 알아야 할 페미니즘 이슈 ▲대상에 따른 강의 기법 ▲강의안 작성 등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수료자는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괴산군 성평등 강사로 위촉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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