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경북교육청과학원에서 미래 과학자들의 꿈과 열정의 축제 한마당인 ‘제66회 경북과학전람회’에 참석해 수상한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과학원)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과학원(원장 임용규)은 오는 20일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전국대회 참가 학생, 지도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경북과학전람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경북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 연구 활동 및 탐구 과정을 통해 과학탐구능력을 함양하고 미래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열렸다.

시상식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의 5개 분야에서 시·군 예선대회를 거쳐 출품된 작품 중 해당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144편을 시상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22개 작품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지속적인 연구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지원하게 된다.

임용규 원장은 “제67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시상식은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미래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다짐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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