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내외뉴스통신] 박영철 기자
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철환, 전봉우)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뽀송이’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직접 협의체 위원들이 찾아가 빨래를 수거해 세탁한 후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아림1004 후원을 받아 시행하는 지역 특화 사업이다.
특히, 본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읍 소재 참-크리닝 세탁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마리면 24개 마을 48가구에 시행할 예정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 가구에 청결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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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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