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페스티벌(사진 제공= (사)아르콘)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페스티벌(사진 제공= (사)아르콘)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서울』에서 지난 7월 10일(토), 11일(일) 양일간 진행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온라인 페스티벌 포:레스트(For:rest)> (이하 신스페)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스페>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 방법을 제안하고, 일상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쉼과 힐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레스트 토크에 출연한 제주맥주 권진주 CMO와 왓챠의 원지현 COO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휴식 트렌드로 “세분화 된 작은 단위의 트렌드와 개인적 취미 활동의 사회적 진화”를 꼽았고, 이에 따라 소비재와 콘텐츠의 방향이 바뀌어 갈 것이라 예측했다. 살롱 포:레스트에 출연한 이슬아 작가는 “감정을 느끼는 만큼만 표현하면 관계 속에서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고, 박준 시인은 “관계가 지겹고 무겁게 느껴질 때 이틀 정도 전화기를 꺼 놓으면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뮤지션들은 각자의 휴식 아이디어를 관객과 나눴다.

폴킴은 ‘제주 한달 살이’를, 정세운은 ‘축구나 농구와 같은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자신의 휴식 방법으로 밝혔다.

이어 팬들의 질문에 아티스트가 직접 답하는 특별 이벤트와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승윤과 알라리깡숑 밴드의 곡만으로 전체 무대를 진행해, “이승윤 라이브가 복지다”, “신스페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등의 열띤 응원이 이어졌다. <신스페>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선우정아는 “목표를 성취한 다음에 짧더라도 강렬하게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 이 공연이 그런 시간이기를 바란다”며 온라인으로 공연을 지켜보는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아주대학교 인지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찐’ 휴식을 위한 조언을,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음악과 이야기를 그룹사운드 차세대 보컬 이찬희가 출연해 살롱을 진행했다.

각 분야의 유명 뮤지션, 심리학자, 시인, 창업가 11인이 함께한 <신스페>는 영상 조회수 총 7만 6,000여회, 순 시청자 수 약 2만 8,000명으로 집계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신스페>가 휴식(For:rest)을 주제로 진행된 만큼, 온전한 휴식을 즐기고 일상을 회복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스페>에 참여한 온라인 관객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건강히 회복해 가는 시간이었다.”며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얻게 된 다양한 인사이트를 내 삶에 적용해 보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한금융은 7월 18일(일)까지 본인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신스페> 온라인 참여 후기를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행사 출연진의 싸인북 또는 싸인CD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의 주도 하에 대한민국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을 위해 'Triple-K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울, 인천,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조성한 그룹의 혁신성장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투자유치, 대기업 매칭,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페스티벌(사진 제공= (사)아르콘)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페스티벌(사진 제공= (사)아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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