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복무상태 및 청사·함정 방역상태 재점검에 나섰다.
14일 완도해경(서장 안성식)에 따르면 최근 연일 최다 확진자수 갱신과 감염력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파장과 업무공백 대비 점검에 나선다.
점검을 통해 ▲ 주말 휴무일 외출·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자제 ▲ 유흥시설 방문 금지 ▲ 회식, 모임 등 불필요한 만남 자제 ▲ 손 씻기 생활화와 마스크 필수 착용 ▲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공무원 복무지침 준수 철저 등을 확인·점검한다.
또 최근 확진자가 1,000명 발생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 등 임무수행 시 음압들 것과 같은 방역물품을 적극 활용해 직·간접 감염 예방과 의심증상 발생 시에는 즉시 의료기관의 검사를 받을 것을 교육·공지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심각해짐에 따라 품위손상 행위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기본 근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각 부서장들의 교양교육을 강화해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jwd8746@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057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