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올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2차로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가 올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2차로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사진제공=광양시)

[광양=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전남 광양시가 올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2차로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에 기여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2월 1차로 21개 기업의 53명 청년근로자를 모집해 지원하고 있다.

참여요건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만 18~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지원금은 아래와 같으며, 기업과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만, 기업 500만)을 지원한다.

광양시는 4대 보험 가입 및 체납 여부, 지원사업 중복지원 여부와 기업체 평가 배점기준 등에 따라 오는 8월 13일까지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투자일자리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며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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