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이규생 회장, 신승찬, 채유정, 김소영, 이소희 선수, 안재창 감독 (사진제공=인천시체육회)
▲ 사진 왼쪽부터 이규생 회장, 신승찬, 채유정, 김소영, 이소희 선수, 안재창 감독 (사진제공=인천시체육회)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체육회 이규생 회장은 지난 12일 '2020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인천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이규생 회장은 올림픽에 참가하는 인천선수단을 대표하여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하는 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소속 김소영, 신승찬, 채유정, 이소희 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수들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들게 훈련을 이겨낸 만큼 원하는 성과를 이루길 바라며 방역에 각별히 유의하여 최고의 컨디션으로 올림픽무대에서 선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또한 인천시청 소속 역도팀 69kg에 출전하는 김수현(여) 선수는 진천선수촌에서 올림픽에 처음 참가하는 소감 및 다짐을 "중학교 1학년부터 역도를 시작하면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상상을 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찾아와 너무 기쁘고,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으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보답하고 싶습니다"라고 알려 왔다. 

이번 2020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인천선수단은 8종목 13명으로 지도자 1명, 선수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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