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b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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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동환신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13일부터 ‘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설계를 ‘일반설계공모’ 방식을 적용하여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디지털아트, VR체험관 등 콘텐츠 융합 체험시설이 포함된 평창평화센터와 기념광장, 기념공원, 주차장 등 조성하여 올림픽개최지 역사성과 평화 상징성 담은 랜드마크 공간 조성으로 올림픽 개최도시 지속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설계용역비는 약 9억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국내 우수한 건축사와 조경기술사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제한을 두지 않음으로써 우수한 작품 응모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설계공모는 건축과 조경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당선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설계공모를 통해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설계안을 선정하여, 평창군을 대표할 수 있는 올림픽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는 코로나19로 생략되었으며, 오는 23일 참가등록 후 9월까지 작품접수하고, 10월 작품발표와 심사를 거쳐 10월 15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평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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