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 도모

▲공무원 드론 조종 국가자격 취득!(드론비행훈련)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도 공무원들이 드론 조종 국가자격을 취득해 드론을 활용한 행정업무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충북도 토지정보과 공무원들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21년도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에 지원해 3개월의 노력 끝에 드론 조종자격증(1종)을 취득했다.

드론 조종 국가자격(1종)은 조종 자격 중 최상위 자격으로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을 통해 20시간의 비행경력과 관련법령, 이론 및 실기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취득 할 수 있다.

토지정보과 모든 직원들은 드론 조종 기본 자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드론 조종의 전문성 확보 및 실무적용 확대를 위해 올해 초 직원 3명(토지정보과 시설8급 고윤식, 박서아, 심재연)이 드론 조종 국가자격(1종)에 도전해 100% 자격 취득에 성공했다.

충북도는 2016년에 드론을 처음 도입하여 지금까지 도정 주요 현안업무 영상지원, 지적재조사사업지구 고해상도 정사영상 제작,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증 실험사업 등 각종 토지정보업무 및 도정정책 의사결정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민정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드론 자격취득을 통해 전문인력을 다수 보유함에 따라 도정시책의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 공간정보 지원을 확대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도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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