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훈이 ‘한 사람만’ 남자주인공에서 하차한다.

박성훈 인스타그램
박성훈 인스타그램

박성훈 소속사 측은 14일 “박성훈이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 사람만’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 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가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역도요정 김복주’와 ‘그 남자의 기억법’을 연출한 오현종 PD와 ‘최고의 이혼’ 집필한 문정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현재 배우 안은진, 박수영, 고두심이 캐스팅됐다.

하지만 박성훈이 촬영을 앞두고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난항을 겪게 됐다.

이에 박성훈을 이을 남자주인공으로 김경남이 거론되고 있다.

김경남은 2012년 연극 ‘사랑’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영화에 단역, 조연을 꾸준히 거치며 베테랑 배우로 성장해왔고, 드라마 ‘피고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리와 안아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활약을 펼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형사 강신재 역을 맡아 활약했으며, 현재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주연 한예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26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