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회의 활용, 비대면 실무 교육 진행 -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 2021년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 실시

[남양주=내외뉴스통신] 이채은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3일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조상엽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실시 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세외수입 부과ㆍ징수ㆍ감액ㆍ과오납 환급, 체납처분 등 세외수입 업무 전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에 대한 이해와 시스템 활용 방법 등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남양주시 김영미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과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부과 담당 부서에 대한 체계적인 업무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세수 확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을 위한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 징수실태 점검, 업무 해설집 제작ㆍ배부,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주관 ‘2021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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