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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4: 비명동산의 초대장 (사진 제공=  CJ ENM )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가족 뮤지컬의 새로운 흥행 신화를 기록할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4: 비명동산의 초대장’이 드디어 무대에 오른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는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4: 비명동산의 초대장’을 오는 7월 15일(목)부터 8월 29일(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4: 비명동산의 초대장’은 ‘가은’이 깊은 잠에 빠지고 별빛 초등학교 친구들이 사라지는 의문의 사건이 생기자, 사라진 친구들을 찾기 위해 귀신들의 공격에 맞서는 주인공 ‘하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포의 비명동산을 배경으로 친구들 간의 화해와 용서 등 ‘우정’을 주제로 다뤄 오싹한 재미와 진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초연한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3: 뱀파이어왕의 비밀' 이후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비아파트 뮤지컬의 오프라인 공연이다. 복수의 화신 ‘토면귀’, 인간의 영혼을 먹는 ‘도플갱어’ 등 이전 시즌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귀신 캐릭터가 등장해 한층 더 강렬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옥의 롤러코스터, 귀신 범선, 악몽 보트 등 비명동산의 각종 놀이기구가 LED 프로젝트를 사용한 화려한 홀로그램 효과로 구현돼 오감을 자극하는 생생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비아파트 뮤지컬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7월 15일(목)과 22일(목) 저녁 8시 투니버스에서 신비아파트 뮤지컬 전 시즌 에피소드를 모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특별편이 방영된다. ‘환마귀’, ‘벨라’ 등 역대 신비아파트 뮤지컬에 등장했던 귀신 캐릭터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뮤지컬 관람에 앞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별편 본방송 중 화면 하단 스크롤을 통해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4 초대권, 신비전시 VR 패키지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투니버스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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