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 전경(사진제공=구례군)
▲구례군청 전경(사진제공=구례군)

[구례=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30일부로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지역자원 활용 및 지역방역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례군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23명의 군민들의 고용과 생계를 지원했다. 이들은 구례읍‧광의면‧산동면 및 전통시장 등 관광지 주변의 환경 정비, 선별진료소 업무보조, 공용버스터미널 방역업무 등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근무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업무를 통해 근로자들로 하여금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러한 일자리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8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14일간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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