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무자들 사기 진작 큰 힘 될 것 기대

[경기북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회장 김성일)는 7월 13일 의정부시 보건소를 방문해 컵밥, 음료, 스낵류 등 구입가 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회장 김성일)는 7월 13일 의정부시 보건소를 방문해 컵밥, 음료, 스낵류 등 구입가 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회장 김성일)는 7월 13일 의정부시 보건소를 방문해 컵밥, 음료, 스낵류 등 구입가 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장연국)를 구성해 7개반 124명이 근무 중으로 진단검사, 역학조사, 방역소독, 자가격리 등 체계적인 감염 예방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근무자들은 코로나19가 1년 반 넘게 장기화되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연일 지속되는 방역 업무에 피로 누적을 겪고 있음에도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의정부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활폐기물협회의 위문은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방역 관련 보건소 직원들의 휴식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간식 및 음료를 전달한 사례로써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일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노고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더해져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방역 일선에서 휴일도 반납하고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해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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