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b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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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동환신 기자

원주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맞춤형 해독주스 만들기 교육이 추진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준)는 최근 건강을 우선시하는 디저트 및 음료 수요가 늘어나 일반 가정에서도 농산물로 직접 음료를 만들 수 있는 기술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1기(7월 26~27일), 2기(8월 9~10일), 3기(8월 17~18일)로 나눠 기수별 12명씩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농업인 36명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천연당 및 산(acid)의 기본 성질 등 이론수업과 과일, 한약재, 약용작물을 활용한 해독주스와 수제청 만들기 등 실습수업이 병행된다.

참가자는 21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센터 관계자는 “각 농산물 특성을 파악해 다양한 가공상품을 생산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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