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1차 13팀 대상 실습과정 진행, 2차 10개 팀 선정 3차 발표심사로 선발

[제주=내외뉴스통신] 추현주 기자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 개발 프로그램 개최 (사진=경제통상진흥원)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 개발 프로그램 개최 (사진=경제통상진흥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에서는 도내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로 육성·성장할 수 있는 경로 확대를 위해 공유경제 창업톤 및 경진대회 일환으로 창업톤 프로그램을 7월8일부터 9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 향상 및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하고 도내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를 창출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 선발 13팀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모델 점검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강연과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습 과정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제주 체류여행공유 플랫폼, 제주관광 물품공유 플랫폼, 블록체인 기반 도서공유 플랫폼, 공간&기술공유 서비스 플랫폼, 유휴지 활용 차박 플랫폼 등의 제주공유경제를 선도할만한 비즈니스모델들이 발굴되었고, 발표심사에 따라 2차 선발 10개팀이 선정됐다.

향후 진행될 경진대회 프로그램은 2차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VC(벤처투자자), 엑셀러레이터, 펀딩관계자로부터 특별강연과 지역 공유경제에 맞는 마케팅 및 발표 주제 선정 등으로 진행된다. 최종 3차 발표심사에서 사업모델의 고도화 점검과 벤처투자자를 초빙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며 대상 1천만원(1팀), 최우수상 500만원(2팀), 우수상 100만원(2팀)을 선발하게 된다. 

wiz2024@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65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