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루트텍 권형근 대표 모친 정경순(오른쪽) 씨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선영 사무처장(왼쪽)에게 후원금을 전달 하고 있다(사진=대구적십자)

루트텍(대표 권형근)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와 15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대구 달성군지역 취약계층 170세대를 위한 ‘든든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밝혔다.

‘든든 삼계탕’은 ‘건강든 사랑든 삼계탕’의 줄임말이다.

이번 나눔활동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와 고온의 무더운 날씨 속에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영양섭취와 건강을 염려해 루트텍의 후원을 통해 기획하게 됐다.

삼계탕 나눔 활동 중인 루트텍 권형근 대표 모친 전경순 씨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 봉사원들(사진=대구적십자)
▲삼계탕 나눔 활동 중인 루트텍 권형근 대표 모친 전경순 씨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 봉사원들(사진=대구적십자)

이날 루트텍 권형근 대표 모친(정경순)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회장 박연근)소속 봉사원 20여명이 여러 약재를 넣어 끓인 든든삼계탕과 찹쌀밥, 맛깔스런 김치를 준비해 달성군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권형근 대표는 “비록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참석해 만들 수는 없었지만,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도시락 나눔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루트텍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루트텍은 2018년 3월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설립한 이래 유압기기를 사용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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