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후보 등록.... 대선·지선 승리 발판 만들 터
-음성군수, 청주부시장,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행정부지사, 충주시장, 19대~21대 3선 국회의원 등 중진의원으로 도당위원장 선출시 역할 기대감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이종배 국회의원(3선, 충북 충주)이 16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선출 관련, 후보자 등록을 했다.

3선의 이 의원은 “새로운 개혁정치 및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당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 출마하게 되었다”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당원중심, 도민중심의 올바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우리의 지상과제는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라며, “그것을 바라는 당원·도민과 공존·소통·화합할 수 있는 역량있는 충북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21대 국회 국민의힘 1기 지도부를 역임한 현역 의원의 장점을 살려, 중앙당과의 가교역할을 잘해 힘 있는 충북도당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지난 1년 간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아온 이 의원은 거대 여당의 입법폭주와 의회폭거에 맞서 치열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입법 및 정책 지원, 지역 예산확보 등을 통해 4.7재보궐선거 압승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이 의원은 충주 주덕초등학교, 충주중학교 및 청주고등학교를 나왔으며, 음성군수, 청주부시장,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행정부지사, 충주시장, 19대~21대 3선 국회의원 등 충북 전역에 대해 잘 알며, 인연이 매우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선출은 후보자 등록을 통해 후보자가 1인일 경우 충북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며, 2인 이상일 경우 충북도당대회를 개최하여 선출하게 된다. 후보자 등록은 16일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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