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기“지역민의 사랑에 보답 하겠다.지역민 사랑이 곧 해병대 정신이다”
입주민들이 시행사에 감사패 전달은 매우 이례적인 행사

▲전남 화순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이 지난 15일 시행사 지오그룹과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제공=지오그룹)
▲전남 화순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이 지난 15일 시행사 지오그룹과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제공=지오그룹)

[화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화순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이 지난 15일 시행사 지오그룹과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매우 이례적인 행사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입주시 입주민들이 보통 시행사와 시공사에 각종 민원 등으로 갈등과 고성이 오가곤 한다. 하지만 화순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은 한결같이 시행사와 시공사의 꼼꼼한 건축 시행·시공에 모두가 엄지척을 내보이며 지오그룹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이날 감사패 전달에서 입주민 대표자로 나선 김정민(가명)씨는 “처음에 시행사에 대한 반신반의가 이제는 완전 감동과 대만족으로 바뀌었다”면서 “일군 시공사 선정 등 모든게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지역 기업 지오그룹의 공이 크다”고 기쁨을 잊지 않았다.

이어 감사패 전달에 참가한 입주민 임경(가명)씨는 “경관이 좋을 뿐더러 교통요지에 최고의 자재 마감으로 화순 주거명작의 꿈을 이루었다”고 대만족을 표했다.

지역 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행사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상이자 보람된 일이다”며 지오그룹의 한결같은 초심과 열심이 부럽다고 말했다.

최일기 지오그룹 회장은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자리에서 “내 집을 마련하는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마지막까지 임했다”며 “지오그룹의 기업 슬로건인 해병대 정신으로 끝까지 열정 다해 모든 공정에 완벽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어 “지역민들이 보여주신 사랑과 성원에 같은 마음으로 임할 것이며 이후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열심을 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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