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및 지방어항 청항 활동으로 어항 환경개선 이바지 -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국가어항관리사업은 전국 및 지방어항 수역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해 어항환경 개선과 어선의 안전 운항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국가어항관리사업은 전국 및 지방어항 수역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해 어항환경 개선과 어선의 안전 운항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올해 2분기 어항관리선 운영을 통한 해양폐기물 수거 실적을 16일 밝혔다.

국가어항관리사업은 전국 및 지방어항 수역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해 어항환경 개선과 어선의 안전 운항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12척의 어항관리선 운영을 통해 102개소 및 지방어항 등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해 총 2만921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어항관리선 운영을 통해 어항 환경개선 활동에 힘쓰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어항관리선 운영을 통해 어항 환경개선 활동에 힘쓰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특히, 지난 4월에는 제주도 연안의 괭생이모자반 해상수거 지원, 6월에는 여수시 여자만 해역 해양쓰레기 긴급 수거지원 등 재난·재해 시 적극적인 지원활동으로 어업인의 피해 및 어선 항행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어항관리선 운영을 통해 어항 환경개선 활동에 힘쓰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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