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 대상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

[경기북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3가구에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동두천시청 제공)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3가구에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동두천시청 제공)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3가구에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삼계탕, 김치 겉절이 등을 만들었고,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대상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정종희 상패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이 우리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생활의 피로도가 높은 시기에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불편 없이 봉사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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