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확진자 추가 4명 발생... 누적 475명
-위험지역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선제적 선별검사 등 당부

▲음성군청 전경 (사진=nbnDB)
▲음성군청 전경 (사진=nbnDB)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72∼475번 확진자가 17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472∼475번 확진자는 1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472번 확진자는 진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돼 이동동선은 없으며, 473번과 474번 확진자는 코로나 증상으로 자발적으로 검사, 475번은 회사의 선제적 검사 실시로 확진돼 현재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격리중이며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빠른시간 내에 실시하고,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할 계획이다.

또한, 확진자 모두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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