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피해 최소화 위한 모든 행정력 강구"

임택수 부시장이 북이면 화상리 축사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청주시)
▲임택수 부시장이 북이면 화상리 축사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16일 폭염경보로 인한 취약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 농가와 무더위 쉼터의 폭염 대비책을 점검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청원구 북이면 화상리에 위치한 축산 농가를 방문해 축산시설의 환풍·송풍시설, 차광막 등의 더위 예방시설을 살펴보고 농가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 부시장은 “이상기온 영향으로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돼 축산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이지만 행정력을 적극 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수읍 저곡리 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도 방문했다.

내수읍 저곡리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점검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강조하고 있는 임택수 부시장 (사진=청주시)
▲내수읍 저곡리 경로당을 방문한 임택수 부시장 (사진=청주시)

냉방기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폭염대비 시설을 적극 이용해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당부했다.

임 부시장은 관계공무원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 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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