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미추홀구)
▲ 16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미추홀구)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미추홀구가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중회의실에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은 노인실태조사와 구민 심층면접을 통한 미추홀구 고령친화도 분석 결과,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및 3개년 실행계획 등을 보고했다.

구는 올해 말까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목표로 세부정책을 수립하고 고령사회에 대비한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고령화 문제 해결에 있어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의견을 최종보고회에 반영해 미추홀구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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