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선한이웃사랑회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진=음성군 제공)
▲원남면 선한이웃사랑회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선)와 ㈔행복나눔복지재단 선한이웃사랑회(회장 송재섭)는 17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구로, 집 안팎으로 정리정돈을 하지 않아 일상생활이 어렵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였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봉사에 참여한 선한이웃사랑회 회원들에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와 같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한이웃사랑회는 40여 명의 회원이 지난 2009년부터 이·미용, 발마사지, 이혈치료, 환경개선 등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부터는 원남면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전등교체와 집 안팎 대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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