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청 전경 ( 사진 = 한유정 기자)
▲ 대구시청 전경 ( 사진 = 한유정 기자)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시는 19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이바지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하고자 ‘제41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문화상 △수상 부문은 학술Ⅰ(인문사회과학, 지역문화 진흥)△학술Ⅱ(자연과학)△예술Ⅰ(공간예술)△예술Ⅱ(무대예술)△문학△언론△ 교육△체육 등 8개 부문이며, 수상 대상자는 △공고일(7월 20일) 현재 2년 이상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 △사망한 자로서 과거 2년 이상 대구시에 거주한 자 △타시․도 및 해외거주자라도 대구시 문화발전에 현저히 이바지한 자로서 각 분야별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이면 지원 가능하다.

대구시 문화상은 1981년  시작으로 올해로 41회를 맞이 했고, 지난해까지  260명을 발굴해 시상했다. 지원 희망자는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 추천을 받아 오는 8월 13일까지 구비서류를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 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로 문의하면 되고 ,시상은 부문별 전문지식과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문화의 달’인 10월에 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크게 기여한 분들에게 시상되는 권위 있고 영광스러운 상인만큼 지역기관, 단체를 비롯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an1220@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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