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청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은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 민원 수요에 맞춰 주민편의를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고객 감동 행정실현, 다시 찾고 싶은 행정복지센터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민원서류만을 발급받는 동사무소 본연의 기능을 벗어나 함께하는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팩스기와 복사기를 민원실 입구에 설치하여 모바일팩스 사용이 어려운 분이나 사무실 팩스 이용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작지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리 동 실정에 맞는 크고 작은 맞춤형 시책 발굴에 앞장서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에게 최선의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꼭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전동드릴, 톱 등 공구 물품 대여 서비스(‘행복나눔공구’)를 통해 공유자원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라돈 농도측정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센터에서 라돈측정기 대여가 가능하다. 공구 및 라돈측정기 대여는 유선이나 직접 방문 접수로 1박 2일(24시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기존 청사 옆 만남의 쉼터를 리모델링하여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센터를 여름철‘무더위 쉼터’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쉼 공간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타 지역에서 호원2동으로 전입온 주민에게 낯선 동네에 대한 부담을 덜수 있도록 “우리동네 한눈에”안내서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새로운 동네에 대한 각종 행정정보 및 생활정보 등을 담은 안내서를 매년 제작하여 전입신고 시 안내에 활용하고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비치하여 주민에게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안내서엔 의정부시의 관공서, 편의시설, 공원 및 체육시설의 위치, 운영시간, 전화번호 등과 불법주정차 사전알림 서비스, 전입 이후 기존 복지혜택의 유지 또는 변경 안내, 복지서비스 현황 등이 담겨있다.

예비성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만 18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들에게 주민등록증 발급 시 축하카드 전달로 앞으로의 인생을 축복하고 응원하고 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 방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사진을 직접 촬영하여 재발급 신청을 해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규격이 맞지 않거나 미지참했을 경우 재방문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어르신들의 사진촬영을 무료로 해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을 원하지만 정보부족 및 방법을 몰라 기회를 잡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세밀하게 맞춤 직업상담 제공을 하고 있다.

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구직 요청이 많은 특수성을 감안하여 상담한 구직자들의 특성을 기록한 후 채용공고가 나면 문자 및 전화 안내 등을 실시하고 면접 경험이 없는 구직자는 동행면접을 통해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호원2동은 신속·정확한 업무처리와 항상 미소로 맞이하는 민원응대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최상의 만족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월 1회 주기적으로 친절3S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을 배려한 민원안내와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이 감동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행정서비스헌장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잘못된 행정서비스에 대한 보상절차를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민원창구 직원들이 월 1회 친절 체크리스트를 작성, 민원응대 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친절3S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상·하반기 실시하여 고객 불편사항 파악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각 반영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월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민원내용 및 불편 사항을 토론하여 개선하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의 체온을 측정하고 출입대장을 작성 관리하고, 직원들의 발열체크도 오전·오후로 2회 체크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숙 호원권역 국장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조성으로 시민 감동행정을 구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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