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성주군 월항면 행정복지센터가  권유정(사진.중앙)  씨에게  결혼장려금을 지급gkerhn 삽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 19일 김학동(사진.좌측)성주군 월항면장이 권유정(사진.중앙)씨에게 결혼장려금을 지급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 월항면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월항면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김도훈, 권유정 신혼부부에게 2021년 첫 결혼장려금을 지급했다. 

부인 권유정 씨(31세, 월항면)는 “뜻하지 않은 행운을 결혼선물로 받은 것 같다.” 며 “출산을 비롯해 양육과 아이들 교육 지원까지 도움 받는 만큼 성주에서 아이 낳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월항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튼 청년 신혼부부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결혼장려금 지원이 청년층의 경제부담을 해소하고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이 시행하고 있는 결혼장려금 지원 사업은 「거주희망 1번지,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성주」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7.1.이후 성주군에서 혼인 신고한 만19세~만49세 이하의 부부가 둘 다 주소를 관내에 두고 거주할 경우 지급대상이 되며 첫 100만원 성주사랑상품권을 시작으로 매 6개월마다 100만원씩 3년 동안 총 7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초혼, 재혼 구분 없이 생애한번이며 전입정착지원금과 중복지원 가능하 며  지급대상자 중 관내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는 부부에게 최대 100만원(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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