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립산림치유원이 경북 예천군 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산림치유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을 위촉하고 잇다.(사진=국립산림치유원)

[영주=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19일 경북 예천군 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산림치유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번 위원회는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정확한 대상자 분석과 올바르고 효과적인 치유적 접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보건·의료분야 ▸영주적십자병원 윤여승 원장 ▸김철호 과장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김종우 교수 ▸춘천참조은의원 임국남 원장 ▸동양대 박혜숙 교수 ▸파워스포츠과학연구소 이윤희 대표와 산림복지분야 ▸충북대 연평식 교수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부장 ▸서윤애 산림치유지도사 ▸김영란 산림치유지도사 등 총 10명이다.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자문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종연 원장은 “이번 자문위원회는 산림치유사업 발전을 위해 의료와 산림전문가가 함께하는 힘찬 첫 걸음이다"라며 “앞으로 의료자문을 반영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산림치유의 효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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